“SK네트웍스, 코로나 영향에도 SK매직은 고성장을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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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 깔끔하고 새롭게, 사업 개편 완료

 

이베스트투자증권은 31일 SK네트웍스에 대해 코로나19로 인한 영업환경 불확실성 또한 해소되고 있다고 전했다. 

오린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SK네트웍스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0.9% 감소한 2조4335억원, 영업이익은 34.1% 줄어든 303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라며 “사업부 전반적으로 코로나 영향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주력 사업인 SK매직은 고성장을 이어가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오린아 연구원은 “SK매직의 2분기 총 계정수는 194만 계정으로, 전분기 대비 7만 계정 순증했다”라며 “이에 SK매직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9.6% 증가한 2690억원, 영업이익은 110.4% 늘어난 228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오 연구원은 “지난해 동분기 대비 광고비가 60억원 절감됐고, 언택트 선호로 인해 채널 믹스가 개선댔다”라며 “이에 올해 2분기부터 렌탈폐기 손실 70억원을 판관비단으로 반영했음에도영업이익 개선이 크게 나타났으며 하반기에도 이러한 추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렌터카 부문은 코로나19로 인해 제주 단기 부진, 중고차 매각가 하락 등의 영향이 있었고, 이에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6% 감소한 271억원을 기록했다”라며 “다만 제주 단기는 국내 여행 수요 증가로 인해 3분기에는 회복될 것으로 추정한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정보통신 부문은 판매량 증가에도 판매단가가 낮아지면서 매출액이 전년대비 13.1% 감소했고, 글로벌 부문은 지속적으로 축소 기조를 이어가고 있어 영업적자 20억원을 기록했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워커힐 또한 코로나 영향이 이어지며 영업이익이 적자 전환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 최근 2~3년간 포트폴리오 구조조정을 통해 성장 동력 위주의 사업 구조 개편을 완료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영업환경 불확실성 또한 해소되고 있다”라며 “Most 사업 부문 매각 대금 유입으로 재무구조가 개선된 점 또한 긍정적”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