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경상도 일부 지역 택배 배송 늦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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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경남 일부 지역서 배송 지연
택배기사 처우 개선 등 요구하며 총파업 돌입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셔터스톡

택배 기사들의 파업으로 롯데 택배 배송이 지연된다.

지난 28일 롯데택배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일부 지역 택배 서비스 지연을 공지했다.

공지에 따르면 배송이 지연되는 지역은 수도권에서 송파구와 강동구, 경기도 용인시, 하남시, 성남시 일부다.

지방에서는 울산광역시 남구와 경상남도 거제시 일부 지역의 배송이 늦어진다.

배송 지연 지역 / 롯데글로벌로지스 홈페이지

롯데택배 측은 “조속히 택배 서비스 안정을 되찾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성실히 집배송에 임하는 대다수 택배기사의 고충과 피해도 큰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택배 배송이 지연되는 것은 앞선 27일 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이 택배기사의 처우 개선 등을 요구하며 무기한 총파업 돌입을 선언했기 때문이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셔터스톡

이들이 요구하는 내용은 ▲삭감된 택배 노동자 배송 수수료 원상회복 ▲분류작업 전면 개선 ▲노동조합 인정과 활동 보장 ▲상하차비 폐지 ▲고용보장과 일방적 구역조정 중단 ▲페널티 제도 폐지 등 6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