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설만 48만 개…” 유튜브 보겸, 악플에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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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 읽기 나선 보겸
복귀 이후 두터운 팬층 반응

아프리카 TV BJ 겸 유튜버인 보겸이 악플 읽기에 나섰다.

이하 ‘보겸 BK’ 유튜브

지난 28일 보겸은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뒷광고 이후 욕설만 48만 개…댓글 보기가 두렵습니다’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그는 “자숙 중에 댓글을 많이 봤다”라면서 “명치, 인중, 정수리 등 사방에서 자극하는 느낌이 들어 다 볼 수는 없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악플을 읽기 시작한 그는 뒷광고 해명 영상 속 모든 댓글이 “대략 35만 개 있다”라며 “많은 분이 (해명 영상 속) 제가 화가 나 있다고 말씀하는데, 타고났어요. 얼굴이”라고 해명했다.

밝은 분위기로 영상을 이어가던 그는 ‘안 좋게 벌어서 좋게 쓰는 보길동’이라는 댓글에 “뒷광고로 벌어서 나눔 같은 거 오랫동안 하다 보니깐…드립력 미쳤네요”라고 웃음을 터트렸다.

보겸은 “댓글을 보면서 이것저것 느껴지는 것이 많다”며 “예전처럼 힘차게 달려 나가는 보겸이 되겠습니다”라고 응원을 부탁했다.

해당 영상은 29일 오후 3시 기준 50만 조회 수, 댓글 1만 2000개 그리고 좋아요 2800개가 찍히며

그의 두터운 팬층을 확인시켜줬다. 이는 논란이 불거졌던 타 유튜버들과는 전혀 다른 반응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뒷광고 논란과 해명 영상 속 그의 태도 문제를 더이상 문제 삼지 않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고정하면 삭발함”, “형 정도 팬층이면 이렇게 민심이 금방 돌아오는데 왜 처음에 바로 인정을 안 했어”, “복귀 축하해”, “많이 힘든분들에게 선행해주세요”, “앞으로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이 형 복귀하고도 1일 1영상이네”, “잘 돌아왔우”라는 등 반응이 잇따랐다.

하지만, 그에게 “진짜 이런 걸로 돈 벌고 선넘네”, “기어나오지마셈”, “정신 좀 차리길”, “본인 깨끗한 척하면서 다른 뒷광고 유튜버 조리돌림한 것도 사과하시죠”, “지 잘못한걸로 영상 만들어서 돈 버네” 등 아직 비난의 화살을 꽂는 누리꾼들도 여전히 있다.

유튜브, ‘보겸 B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