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4분기 최대 분기실적 달성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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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 환율이 살짝 아쉬운 실적
4분기 : 고객사 신규 제품이 어마무시하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9일 LG이노텍에 대해 지금은 판매호조를 경험할 타이밍이라고 전했다.

이왕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의 3분기 잠정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6.0% 줄어든 2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52.1% 감소한 894억원으로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은 부합했지만 영업이익은 소폭 하회했다”라며 “하회의 주요 요인은 환율 영향으로 오히려 환율이 정상적이었다면 판매량 호조로 인해 서프라이즈를 시현했을 가능성이 높다”라고 설명했다.

이왕진 연구원은 “LG이노텍의 4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7% 늘어난 3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37% 증가한 2864억원으로 창립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3분기 북미고객사 신제품 이연효과가 4분기 몰리게 되며 광학솔루션 부문과 기판부문의 역대급 실적이 전망된다”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어제 철수 공시된 LG이노텍의 LED 사업부는 올해 4분기까지 실적에 반영되며 내년 전사 이익에 큰 힘을 실어줄 전망”이라며 “LED 사업부의 연간 영업적자는 2018년 -340억 수준에서 2019년 -830억원, 2020년 예상 -1000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매출액 기준으로는 2018년 4565억원, 2019년 3547억원, 2020년 1110억원 수준으로 매년 지속적 줄여나가고 있었기 때문에 전사 탑라인에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여진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내년 싱글모듈 비딩에 대한 우려는 아직 시작할 시점이 아니다”라며 “금번 12series의 엄청난 판매량 효과를 경험하고 고민해도 늦지 않다”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