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심정지로 쓰러진 남성을 신속하게 구조한 119대원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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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지하철서 심정지로 쓰러진 한 남성
119구급대원의 신속한 응급처치 대처로 구조돼

출근중이던 119구급대원이 지하철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시민을 신속하게 구조한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하 유튜브 YTN news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마포소방서 송용민(35) 소방관은 지난달 9일 아침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 승강장에서 한 남성이 쓰러진 것을 목격했다.

시민들의 다급한 목소리를 듣고 송 소방관은 쓰러져 있는 남성 쪽으로 다가가 상태를 확인했다. 남성은 호흡과 맥박이 없이 바닥에 쓰러져 있었다.

송 소방관은 배낭을 멘 채 무릎을 꿇고 앉아 심폐소생술을 수차례 시도했다. 주변 시민들에게 119에 신고해달라고 요청했으며, 역무원에게 자동심장충격기를 가져다 달라고 했다.

역무원이 가져다준 자동심작충격기로 심장충격을 한 차례 시행하자 쓰러져 있던 남성의 호흡과 맥박이 돌아왔다.

이후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에 인계되어 남성은 무사히 병원으로 이송됐다. 송 소방관은 남성의 호흡이 돌아온 것을 확인하고서야 현장을 떠났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행이다. 이분은 살 운명이네요“, “제2의 인생이라고 생각하시고 잘 사셨으면 좋겠다”라며 걱정과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또한 “언제나 저희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119구급대원분들 감사드립니다”며 “출근길에 갑자기 생긴 응급상황에서 침착한 대처로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님 정말 멋져요”라며 소방관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유튜브 댓글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