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인 오늘(1일), 혐오 표현이 ‘덕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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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당일인 오늘(1일), 트위터에 등장한 신조어
혐오 뜻을 담은 원래 문구에 다른 뜻 부여
이하 트위터

추석 당일인 오늘(1일) 트위터에서 트렌드로 떠오른 한 줄임말이 화제다.

1일 트위터에는 ‘대한민국에서 트렌드 중’이라는 키워드로 ‘한남소추’가 등장했다.

이 신조어는 ‘한가위 남은 연휴, 소중한 추억’이라는 뜻이었다. 다른 사용자들은 ‘한가위 남은 연휴 동안 소중한 추석 보내세요’라는 뜻이라 주장하기도 했다.

 

‘한남소추’는 원래 혐오 뜻을 담은 문구다. 이 문구가 ‘트렌딩 키워드’로 떠올라 네티즌들은 당황했다.

일부 네티즌은 “인간으로서 정말이지 역겹고 추잡하다”, “아 웃겨 죽겠네 진짜 한국 왜 이러냐” 등 불편함을 드러냈다. 반면 “아 개웃겨”, “훈훈하다” 등과 같은 반응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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