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했던 ‘강철비2’가 오늘(30일) 깜짝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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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의 남‧북‧미 정상회담과 북한 핵잠수함 납치극을 그린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 일부 재편집해 재개봉

가상의 남‧북‧미 정상회담과 북한 핵잠수함 납치극을 그린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이 일부 재편집을 통해 11분 늘어난 확장판을 선보인다.

배급사인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7일 “기존 극장판에다 잠수함 속에서 벌어지는 액션과 드라마뿐만 아니라, 개봉 당시 호평을 받았던 대한민국 대통령(정우성)과 북한 핵잠수함 부함장(신정근)의 이야기가 더 강화된 확장판을 30일 개봉한다”고 밝혔다. 

이하 영화 ‘강철비2’

구성이 바뀌면서 개봉판에서 8분 정도 줄고 19분가량 새로운 장면들이 들어감으로써 전체 길이는 개봉판보다 11분가량 늘어난 142분이 된다. 확장판은 롯데시네마에서만 상영된다.

양우석 감독은 확장판에 대해 “(영화 속) 정상회담과 북한 쿠데타가 있기 전 미국과 중국, 일본이 어떻게 움직이고 있었는지에 대한 보다 쉬운 이해를 위해 새롭게 편집했다”면서 특히 “(잠수함) ‘백두호’에 남기를 선택한 대통령과 부함장 간의 교감 부분이 늘었다”고 소개했다. 

전체적으로 원래 시나리오에 가깝게 편집되고 본 영화 끝난 후 나오는 쿠키 영상도 바뀌었다고 한다.

‘강철비2’는 이와 함께 새로운 포스터도 공개했다. 동해상에 부상해 있는 북한 핵잠수함 백두호 위에 남북미 세 정상과 함께 북 호위총국장(곽도원)까지 서로 다른 목표를 가진 네 인물들의 강렬한 눈빛과 표정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