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택배 파업’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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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노동자 4천여 명, 21일부터 택배 물량 분류 작업 거부 돌입 예고
국토교통부, 택배 분류 작업 인력 늘리는 등 택배 노동자 보호조치 권고

이하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이하 셔터스톡

택배 노동자 4천여 명이 ‘오는 21일부터 택배 물량 분류 작업 거부에 돌입을 하겠다’고 예고했다. 

택배 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는 지난 14일부터 택배 분류 작업 전면 거부를 위한 총투표를 진행했다. 투표에 참여한 택배 노동자 95% 이상이 작업 거부에 찬성했다. 

이에 따라 전국 택배 노동자 4천여 명은 오는 21일부터 분류작업 전면거부에 돌입할 계획이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 10일 택배 회사와 간담회를 열고 택배 분류 작업 인력을 늘리는 등 택배 노동자 보호조치를 권고했으나 아직 실효성 있는 대책이 나오지 않고 있다. 

정부와 택배 회사가 마땅한 대책을 내놓지 못할 시 21일부터 추석 선물을 중심으로 배송에 큰 차질이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