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서 확진 판정받은 남성, KTX 타고 ‘이곳’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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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서 코로나19 확진 판정 받은 A 씨
귀가 통보 무시하고 대구서 붙잡혀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셔터스톡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60대 남성이 KTX를 타고 이동해 대구에서 붙잡혔다.

16일 대구시는 전날 오전 11시 40분쯤 동대구역에 정차한 KTX 열차에서 A 씨를 강제 하차 시켜 대구의료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서울 마포구 관할 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보건소 측의 귀가 요청을 무시하고 KTX를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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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A 씨가 탑승한 열차 칸에는 다른 승객들도 있었다. 방역 당국은 A 씨와 가까운 거리에 있던 승객 한 명도 하차 시켜 방역 수칙을 설명했다.

대구시 측은 “마포구가 귀가 통보를 한 A 씨와 연락이 닿지 않자 경찰에 위치 추적을 한 것으로 안다”면서 “역학조사 등 세부 내용은 마포구 소관”이라고 전했다.